2018-09-06 오후 3:35:26

경산시는 오는 9월 15일(토)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경산시 기부데이’ 현장에서 ‘폐휴대폰 모으기’ 이벤트를 연다.
이날 사용되지 않고 집안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휴대폰(피처폰·스마트폰)과 밧데리, 충전기 등을 기부하면 장바구니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재활용업체로 보내져 유가 금속 회수 등을 통해 재활용된다. 특히, 컴퓨터 전문가들이 폐휴대폰에 대한 초기화(포맷)를 실행해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이 나눔 활동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벤트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휴대폰 추정치는 약 2,000만대이다. 폐휴대폰에는 구리처럼 가치가 있는 금속이 들어있는 동시에 카드뮴, 코발트, 납과 같이 환경을 파괴하는 중금속도 들어 있다.
폐휴대폰은 적정하게 수거해 재활용할 경우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지만, 부적절하게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