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오후 4:20:28

압량읍에 고향을 둔 재경 경산시향우회 원로 회원들이 갑제동 감못에 조성 중인 경산명품대추 테마공원에 식수목을 기증했다.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과 여섯 명의 원로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칠자화 8그루(35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지난 25일 고향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며 직접 식수했다.
식수한 칠자화(七子花)는 일곱 개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룬다는 뜻으로 ‘풍요로운 삶의 영위, 건강한 기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나무이다. 8월경에 재스민 향기를 품은 하얀 크림색 꽃을 피우고, 꽃이 지고 난 뒤에도 꽃받침이 붉게 변해 늦가을까지 오래 즐기며 볼 수 있어 황후의 꽃이라 불린다.
회원들은 “감못은 어릴 적 추억이 담겨 있는 곳으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는 소리를 듣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시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매번 아낌없는 경산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더욱 풍요롭고 정취 있게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