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어르신들, 웨딩 촬영에 ‘웃음꽃’

치유농장 연원당, 어르신들에게 이색 이벤트 선물

2024-06-19 오전 9:26:37

▲ 치유농장 연원당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어르신들~




경산시 평생학습지도자협의회와 용성면 소재 치유농장 연원당(대표 박선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물했다.

 

연원당과 협의회는 최근 농장에 작은 스튜디오를 꾸미고 용성면 소재 어르신 9명을 초청해 웨딩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찍었고, 연원당은 이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30만원 상당의 액자는 용성면 곡락리 소재 고추건조장 동성상회(대표 이술형)가 후원했다.

 

사진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곱게 화장하고 드레스를 입은 건 태어나 처음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연원당과 동성상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박선옥 대표는 긴 세월을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웃음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모처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용성면 곡란리 소재 치유농장 연원당은 황토 흙집을 활용한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치유농원으로 자연 생태 체험, 문화생활 체험, 명상, 치유 음식, 야생화 원예 치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선옥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 웨딩 사진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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