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오후 5:30:56

▲ 하양읍 임영자 어르신(가운데)과 그의 딸이 조현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하양읍에 거주하는 임영자 어르신(85세)은 24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임영자 어르신은 고령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평소 생활비를 절약해 아껴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임영자 어르신은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며 웃음소리가 학교 담장을 뛰어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