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오전 8:46:04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후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하양명품산악회(회장 박승태)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피해 특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하양명품산악회가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승태 회장은 “특히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양명품산악회는 3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정기적인 등산활동과 탐방 지역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83청년 행복봉사단(회장 여연주)은 1일 경산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연주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신속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부2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승락)도 1일 경산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승락 서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평동(1통)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순)도 행정복지센터에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야유회 계획을 취소하고 경비의 일부를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정성을 보태고자 회원분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자인면 청년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하면서 특별성금 5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자인면 청년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와 거주지를 떠나 고통을 받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과 피해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물품은 경북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