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강 수생태계 회복 위해 “미꾸라지 방류”

420kg 방류...유해유충 퇴치 및 수생태계 복원 기대

2025-07-08 오전 10:49:00

▲ 8일 오전 남천강변 보도교 일원에서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가 주관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가 열렸다.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가 남천강 생태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협의회는 8일 남천강변 보도교 일원에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박미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자연보호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420kg을 남천강에 방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미꾸라지를 방류하며 남천강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는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 회원 및 중앙초등학교 학생들 

 

 

미꾸라지를 방류한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남천강과 강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석부홍 회장은 남천강은 경산시가 가진 소중한 생태자원.”이라며, “미꾸라지 방류가 수생태계 복원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자연보호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남천강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걷기 좋은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체 사진 촬영 

 

 

한편,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최대 1,000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해충 방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Photo News]

 

▲ 미꾸라지 방류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석부홍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장
 
▲ 남천에 방류할 미꾸라지를 담고 있는 참가자들 
 
▲ 미꾸라지 방류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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