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오전 9:04:47

▲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이 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시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일원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한열) 소속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정유선 경북 의용소방대연합회장도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경남 거제시 옥포2동 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가옥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잔해물을 정리하는 등 무더위 속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이 엉망이 돼 어떻게 치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내 일처럼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한열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의용소방대가 함께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개대(남성 11, 여성 8) 680여명이 소속,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