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이윤도 씨, 복숭아 명장 ‘인정’
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림부 장관상 수상

2012-12-13 오전 9:39:45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 경복육종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도 씨(53세, 사진)가 지난 12월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시상에서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내 육종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국내 종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이윤도 씨는 직접 화분교배 육종한 올인 복숭아 품종으로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복육종원에서 개발한 올인 복숭아 품종은 기존 암킹 복숭아의 대체 품종으로 적과 작업이 수월하고 과실 크기, 착색, 외관, 결실도, 식미도가 모두 우수한 풍산성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씨는 올인 이외에도 여러 품종을 육종해 품종보호 출원을 한 바 있으며 신홍, 금홍, 올프레, 천골드 등 신품종을 시험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 씨는 지난 2004년 복숭아연구회 최고당도상, 2009년에는 경상북도 농업명장(복숭아)에 선발된 바 있다.

   

이 씨는 “앞으로 맛있는 단 품종 천도 육종에 중점을 두고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복숭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으며, 새로운 농업지식의 창조, 전파, 공유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민간 육종가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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