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오전 11:20:40

이경원 경산시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전국 기초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30일 전국 기초의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해 전국 기초의원 1,5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에서 이경원 경산시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2명이 출마한 이번 투표에서 이경원 의원은 총 투표자 839명(53.54%) 가운데 423표를 얻어 50.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와 표 차이는 7표.
서울에 지역구를 둔 상대 후보에 비해 절대적 열세지역인 경북 출신 시의원이 박빙의 승부 끝에 전국협의회장으로 당선된 데에는 지역안배와 당의 균형을 바라는 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의원들의 표심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경원 당선인은 “협의회장으로서 가장 먼저 전국 기초의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잘 파악하고 하나로 규합해 더욱 빛나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라며, “지역을 책임지는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오는 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경원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산지역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노무현재단 경산시지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은 전국 기초의원협의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무집행에 관한 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