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오전 11:25:41

▲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된 자인면 김동용 씨(좌)와 진량읍 김만호 씨.
농촌지도자 경산시연합회 소속 지역 농업인 2명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
진량읍 묘목재배 농업인 김만호 씨와 자인면 포도재배 농업인인 김동용 씨는 7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인증서를 받았다.
농업기술명장이란 지역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선발해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선정하는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로 이번에 전국 65명, 경북 21명이 선정됐다.
김만호 진량읍 농촌지도자회장은 45년의 영농경력을 보유한 묘목 재배기술 장인이다. 그는 다양한 현장 교육 강사 활동으로 뛰어난 묘목 재배기술을 관내 농업인에게 확산·전파하며 전국의 70%를 담당하는 경산 종묘산업특구의 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동용 자인면 농촌지도자회장은 20년 전 귀농한 포도재배 농업인이다. 그는 2019년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인정하는 농업마이스터(포도분야)에 선정된 이후 전국 농업인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포도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두 농업기술명장은 앞으로 청년농업인,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에게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진숙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은 “올해 전국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경산시에서 2명이 선정됨으로써 경산시 농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수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정착 및 지역농업기술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2명의 농업기술명장을 배출한 농촌지도자 경산시연합회는 636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관내 최대의 농업인학습단체로 과제교육, 회원 대상 특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기술 향상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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