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3 오후 3:10:48

▲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최덕수 경산시 국장
최덕수 경산시 국장이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경산시 남천면 출신인 최 국장은 지난 1968년 고향인 남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행정지원국장, 의회사무국장, 산업경제국장, 사회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학협력관으로 파견된 이후 3년여의 파견생활과 공로연수를 마치고 이날 퇴직하게 됐다.
최 국장은 국토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던 지난 1986~88년에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조경기법을 도입했으며 도시과장을 역임하던 90년대 초에는 진량산업공단 조성에도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위해 공직생활 중 경일대학교 행정학과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 정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퇴임사에 나선 최 국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명예로운 퇴직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공직자 모두와 가족,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그간의 공직생활을 짧게 회고하던 최 국장은 “지난 2007년 대구가톨릭대 협력관으로 파견할 때는 많이 섭섭했지만 회고록 집필을 통해 공직생활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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