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오전 8:53:47
▲ 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
경산시는 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육아멘토로 활동 중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였다.
특히, 육아 멘토를 넘어 국민 멘토로 인지도가 높아진 오 박사가 경산에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연장에는 1,900여명의 시민이 찾아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과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방법, 육아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미리 받은 다양한 고민을 듣고 명쾌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오은영 박사는 “육아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완벽한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강조했다.
콘서트에 함께 한 조현일 시장은 “아이를 더 잘 키우고 싶고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이 되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