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오전 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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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 축제’가 오는 3일(토) 오후 2시부터 남매지 분수광장을 비롯한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축제의 장을 통해 발산하자는 취지로 12개 대학, 12만명의 대학생들이 있는 교육도시 경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며 색색의 가루를 뿌려주는 컬러파우더 퍼포먼스,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댄스, 2.5km 컬러런 대회,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 대학생들이 진행, 연출 등 행사 전반을 모두 맡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컬러런 대회. 참가자들은 남매지 분수광장을 출발해 산책로를 돌아오는 2.5㎞ Colorful Run 코스를 색색의 가루폭탄을 맞으며 질주한다. 림보게임, 롤렛게임, 지경놀이, 물폭탄 서바이벌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들이 코스 곳곳에 마련된다. 코스를 완주하고 출발지점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대학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듀넘, 엠비크루 등 힙합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신나는 폼파티를 즐긴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헤어컷트 등 컬러체험과 캐릭터, 액자보드 사진 촬영 등 포토존, 트렘플린 포토월과 즉석인화 서비스, 앰블럼 타투, 천년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체험, 건강홍보관 등 전시·체험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청년희망도시 경산 선포식’이 열린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12개 대학, 12만명의 창조인력을 바탕으로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만든다는 포부를 대내외에 선포한다. 시 관계자는 “컬러풀 런 축제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취업문제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고, 친구 간의 우애를 다지며,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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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