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정가로 듣는 ‘삼성현의 노래’

(사)한국정가진흥회, 12일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2025-07-11 오전 9:20:12

▲ 지난해 열린 (사)한국정가진흥회 제12회 정기연주회 모습 




()한국정가진흥회(회장 우장희)는 오는 12()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D17)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삼성현의 노래란 주제로 기획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가진흥회 소속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시조, 가곡, 가사, 합창, 정악합주 등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연주에서 앞선 오전 10시부터는 동시조창을 주제로 하는 ‘2025 정가 토크쇼도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장희 회장은 삼성현의 고장 경산은 명실공히 정가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연주회는 자랑스러운 경산의 삼성현을 넋을 정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가(正歌)란 신라의 향가를 연원으로 해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어 온 우리 민족의 대표적 정악풍의 성악곡으로서 가곡(歌曲)과 가사(歌詞), 시조(時調)를 아우르는 장르이다.

 

바른 자세로 편안히 앉아 관현악 반주에 맞춰 유장하고 화평정대(和平正大)하게 부르는 노래인 정가는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성이 잘 표현된 음악의 하나로 손꼽힌다.

 

경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정가진흥회는 전통 성악곡인 정가의 계승·발전과 신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경산에서 전국정가경창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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