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단오, 서울 인사동에서 ‘신명나는 한마당’

3개 단오 축제 합동 공연으로 서울 시민 눈길 사로잡아

2026-06-08 오전 11:24:16

▲ 6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in 인사동' 행사에서 경산자인단오제 여원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경산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서 신명 나는 전통의 멋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산자인단오보존회는 6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강릉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와 함께한 합동 홍보 행사인 단오, 단 하나가 되다 in 인사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인 '단오'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경산시는 6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단오, 단 하나가 되다 in 인사동행사에 참여해 2026 경산자인단오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개 지역에서 올라온 약 150명의 연희자와 관계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색채를 담은 수준 높은 공연과 풍성한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 자인팔광대 공연 모습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인 여원무와 자인팔광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m 높이의 화관을 쓰고 추는 여원무의 화려하고 우아한 춤사위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자인팔광대는 익살스러운 연기와 해학으로 공연장에 웃음과 흥을 더했다.

 

, 창포 머리감기 시연, 단오부채 가훈 써주기, 오미자차 시음, 떡메치기 체험, 수리취떡 시식 등 다양한 단오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최재해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단오 축제들이 함께 모여 단오 문화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산자인단오제에 관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는 13일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홍보·기획공연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을 품고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단오 축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 서울 인사동 홍보 기획공연에 참여한 경산자인단오보존회 회원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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