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의 연결고리 DMZ

무학중학교 2학년 김홍목

2017-08-25 오후 3:51:00

                                        <통일과의 연결고리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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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중학교 2학년 김홍목

 

나는 얼마 전 여름방학의 25일 중에서 DMZ를 다녀왔다. 그 경험은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를 보고 신비롭기도 했다. 그곳에서는 푸른 나무들이 서로 마을을 이루었고, 유일하게 그곳을 넘나들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멋진 새들도 자기의 날개를 자랑하듯이 펄럭이며 날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 다녀오고 이곳은 이 세상에서 돈이 있더라도 들어가지 못하는 유일한 땅이라는 생각과 함께 인간으로부터 67년 동안 손길이 없는 곳은 어떠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궁금하여 더욱 깊이 알아보며 나에게 많은 생각들을 주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DMZ와 비무장지대를 분위기가 엄숙하고 생태계 청청지역이라고 알 것이다. 교과서와 매체를 통해서 그렇게 소개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TV의 광고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DMZ와 비무장지대는 사이가 멀고 구체적으로 잘 모르기도 하지만 오히려 친하고 관심가지며 생각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DMZ와 비무장지대 안에서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뢰이다, 지뢰는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로 크게 둘로 나누어진다. 이것은 신속이 생명인 전쟁 속에서 조금이라도 적군의 이동속력을 늦추기 위한 수단으로 사람의 발목 등을 절단시키고, 탱크를 폭발 시켜버리는 어마무시한 무기이다. 요즘에도 DMZ와 비무장지대를 지키는 군인들과 그곳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동식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뢰를 보면서 67년 동안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쟁의 아픔은 잘 아물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북방한계선을 확실히 나누지 못한 것을 나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북방한계선이란 유엔군 사령관 클라크 장군이 1953830일 휴전 후에 정전협정의 안정적인 관리를 설정한 이래, 남한과 북한과의 해상에서의 경계선이다. 휴전협상 38도선을 기준으로 육지에서는 군사분계선으로 정해졌지만 해상에 대한 경계선은 남북한 사이 평시적인 분명한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남북한 사이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예로 들어서 봄철만 되면 북한의 꽃게잡이 배가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두 나라의 이목이 관심이 되어 나라의 군사적 분위기가 다시 전쟁이라도 할 듯 나빠진다. 그때 정전협정에서 우리나라와 미국만 북방한계선을 정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이런 일로 좋아져야 하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서로 대립이 되어 나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67년이라는 세월동안 두 나라가 서로 협의와 만남으로 꾸준하게 사이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킨다면 통일의 희망이 꽃을 피웠을 수도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 등으로 2017년 현재까지 통일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해야 되지만 DMZ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DMZ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Km에 떨어져있고, 무기 등을 놓을 수 없는 곳이다. 그 주변에는 민통선이 있으며, 민간인 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다. 원래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 되었지만, 1990년대 들어 국방부가 민통선의 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총 111개 마을 37천여 가운데 51개 마을, 19천여 명의 통행이 자유롭게 되었다. 이러한 DMZ를 이용해서 먼저 앞에서 말한 위험한 지뢰를 없애고 끊어진 철도와 갈등을 복원, 수리로 다시 운행가능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곳으로 만든다. 사람들의 원활한 이동으로 그곳은 엄숙하고 우리 남한의 가슴 아픈 곳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장소로 만들어야한다. 또한 남한 안에서만이 아닌 북한과 서로 협의하며, DMZ를 개발하고 DMZ를 남북한의 임시 통일 장소로 두는 것이다. 물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는 DMZ를 개발하는 것은 세계가 집중하겠지만, 그 관심을 거름으로 쓰며 생태계를 존중하는 미래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지금처럼 기억하는 DMZ가 아닌 한나라의 땅에서 한 깃발에 펄럭이는 꿈에 그리던 통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DMZ는 남북한의 통일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

경산인터넷뉴스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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