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오전 10:46:35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경산여자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 경산여자중학교는 20일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한다.
이날 경산여중 학생들은 직접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 ‘사드배치 반대합니다’, ‘여성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위치추적시스템 의무화에 관한 건의안 등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진행하며 도의회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로 체험했다.
▲ 조현일 도의원과 학생 대표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의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참관한 지역구 조현일 도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케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