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4 오후 1:10:43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도내 486개교에 46억 9,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218개교에 11억 3,100만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도서관 책소독기 구입비 △학교도서관 기간제사서 인건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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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성암초등학교 새책 전시회 모습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36개교(초 15, 중 9, 고 12)에 총 20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교수·학습환경 구축,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도서관 공간을 혁신해 학생의 배움, 교원의 수업탐구,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또,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위해 11개교(중 3, 고 8)에 4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은 자동대출반납기, 도난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위해 지난해 학교도서관 활용률과 예산편성 실적 등에 따라 275개교(초 111, 중 81, 고 79, 특수 4)를 선정해 총 12억 24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심하고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6개교(초 50, 중 40, 고 45, 특수 1)에 총 7억 1,740만원의 책소독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장서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8개교(초 6, 중 7, 고 15)에 기간제사서 인건비 총 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쾌적한 학교, 시울림이 있는 학교, 책을 가까이 하는 학교로 분위기를 변화시켜 학생들이 매일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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