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근로자와 사용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

2010-04-30 오전 11:55:09

 

 

대구대학교는 ‘제120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경산캠퍼스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산업상담학회와 (사)산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진다.

 

1부 행사에서는 대구대 산업복지학과 출신인 공인노무사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근로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상담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또, 근로자 혹은 외국인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적 상식에 대해서도 질의응답 방식으로 세심히 설명해 줄 예정이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의 노동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놓고 즉석에서 답을 얻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제2부 행사는 근로자와 사용자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기차기, 줄다리기, 족구 등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전통문화놀이와 특별 사진전, 개별 전문가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대구대 산업복지학과 최웅용 교수는 “이번 행사가 근로와 근로복지의 참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한국의 문화와 생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가 근로자의 날 하루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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