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 대학 최초 자원봉사유공자 선정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 영광

2010-11-29 오후 12:57:55

영남대학교가 전국 대학 최초로 자원봉사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나눔과 화합으로 만드는 공정사회, 자원봉사 선진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2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영남대를 비롯해 단체 및 개인 총 20여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다.

 

▲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 박람회

 

 

영남대는 교육과 연구, 이를 통한 사회 및 국가에 대한 봉사라는 대학의 본질적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대학’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지성’을 기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대학 최초로 2009년부터 ‘봉사박람회’를 캠퍼스에서 열어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봉사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유엔재단,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대한적십자사, 한국장학재단, 한중문화청소년센터 등 국제기구 및 지자체, 국내외 NGO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 자원봉사의 범위와 대상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 교직원, 동문까지 참여하는 ‘글로컬 봉사단’을 창단하고 대구은행 등 기업체와도 MOU를 체결, 봉사의 생활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장려, 봉사의 질(質)을 강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영남대는 ‘글로컬 봉사단’ 산하에 지식․의료․복지․환경․예술․다문화․해외․글로벌새마을 등 총 8개 봉사대를 두고 전공에 따른 전문성을 살리면서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활과봉사’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정하고 신입생 전원에게 반드시 이수토록 하는 등 교육의 연장선에서 봉사에 접근하고 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오늘날, 인류는 ‘차가운 머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인재를 원하고 있다.”면서 “영남대는 직접적인 공동체 봉사뿐만 아니라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를 생활화하는 인재, 지성과 인성,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생활관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친다. 이날 봉사에는 교직원들이 참가해 직접 배추6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경산시 일대 독거노인 120명에게 무료 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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