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1 오후 1:02:45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경북대, 영남대 두 거점대학이 ‘지역살리기’에 손을 맞잡는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4시, 이효수 영남대 총장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이 만나 두 대학의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두 대학 부총장,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교무, 학생, 기획, 대외협력, 국제교류, 산학협력, 입학, 홍보를 책임지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동실무위원회 구성 및 향후 추진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앞으로 학생 및 학점교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정보 및 자료교환 등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고 지식을 생산하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효수 총장은 “예부터 교육의 본고장으로 이름 높았던 대구경북이 수도권 집중화와 글로벌마켓의 급속한 확장이라는 환경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 위상추락과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면서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인재를 기르고 가치 있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앞으로 지역분위기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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