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4 오후 4:34:03

대구한의대학교 비정규직 환경미화원 노동자들이 12일 대학 본관로비를 점거하고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최근 대학 측이 청소용역업체를 선정하지 못한 채 일용직 노무자를 고용해 학교 청소 업무를 맡기자 이에 반발하며 학교 측이 청소용역업체 입찰조건을 수정한 후 빨리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선정 시까지 학교의 청소용역 공백을 일용직보다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고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 대표는 “학교 측이 입찰조건이 낮은 용역비와 까다로운 계약 조건을 내세워 개강을 하고도 청소용역업체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2월까지 학교에서 근무하던 환경미화원들이 아직 학교 측과 노사협의를 하며 상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일용직 노무자를 고용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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