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넓고 봉사할 곳은 많다!”
영남대 유럽 10개국에 자원봉사자 파견

2011-06-23 오후 3:32:07

 

 

영남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올해에도 세계 각국에 해외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국경 없는 사랑’을 실천한다.

 

영남대가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학생 수는 10년간 약 1천500여명. 특히 2009년 여름에는 전국 대학 최초로 80여명을 황사진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자치주 쿠부치 사막에 파견해 ‘생명의 숲’ 가꾸기에 나섰고, 2010년부터는 UNESCO(유네스코), IWO(국제워크캠프기구)와 공동으로 해외자원봉사를 추진해 보다 넓은 세계에서, 더욱 많은 경험을 쌓으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올 여름방학에도 터키, 프랑스, 아르메니아 등 유럽 10개국과 인도로 102명이 파견돼 한 달 남짓 현지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경쟁률도 해마다 치열해져 올해 하계 해외자원봉사 경쟁률은 7대 1에 육박했다. 치열한 경쟁 관문을 뚫고 해외자원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상하수도 정비 등 기초시설 개보수와 나무심기, 농사 일손 돕기 등의 노력봉사는 물론 환경보호 캠페인,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남대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항공료, 체재비, 용품, 교육훈련비, 국내교통비 등을 교비로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지역도 세계로 확대하고 봉사내용도 다각화함으로써 학생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실제로 10년 전에는 1기 봉사단 68명이 필리핀과 베트남으로 파견됐던 것에 불과했지만, 올 여름방학에는 102명이 세계 11개국으로 파견되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귀국 후 1주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토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결과보고서를 근거로 해외자원봉사 1학점을 인정해주고 있다.

 

이효수 총장은 “해외자원봉사는 개인적으로는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고, 인성·진취성·창의성을 갖춘 Y형인재로 거듭 나는 기회가 되며,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대외이미지를 높이는 민간외교활동.”이라고 평가하면서,

 

“영남대 학생들이 재학 중 최소한 한 번씩은 해외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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