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2 오후 4:57:40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소장 김명현 신부)는 2일 교내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왜 다문화주의인가? 글로컬 다문화시대의 가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사회가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며 다문화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주의에 관한 의미 있는 사회적 논쟁이 거의 없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대학 바우만 교수(Klaus Baumann)는 우리보다 앞선 경험을 가진 독일과 유럽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인종·민족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대 이병준 교수는 다문화 시대에 필수적인 문화 간의 민주적인 대화와 의미의 협상과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태도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명현 다문화연구소장은 “한국 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인 다문화주의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돼 ‘글로컬 생활세계로서의 다문화에 대한 가치창조적 연구’라는 주제로 다문화 연구의 이론적 지형 분석, 생활세계로서의 다문화에 대한 학제적 실천연구 및 아카이브구축, 글로컬 생활세계의 다문화에 대한 가치관 모색 및 적응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