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오후 2:08:52

▲ 28일 영남대 천마지문 일대에서 '2025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막식이 열렸다.
영남대학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교내 천마지문 일대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2025 YU Global 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RISE 특성화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유학생지원팀이 주관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의류기업 MINUET, 취업컨설팅 전문기관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문화 체험 한마당이 열려,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한복을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천마지문 일대에서 열린 ‘International Fair’에서는 81개국 유학생들이 전통의상과 음식, 공예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활발히 소통했다. 중국·베트남·몽골 유학생회가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 학생들은 다국적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영남대 박물관은 한복 입기 체험을 마련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렸고, 대학원과 한국어교육원은 유학생을 위한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경북테크노파크,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비자 안내와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취업컨설팅 전문기관은 이력서 첨삭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예술 IP 기부 팝업을 선보였고,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정보를 안내하며 유학생 정착 지원에 나섰다. 지역 의류기업 MINUET는 의류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학교 구성원이 기부한 생활용품을 외국인 유학생에게 나누는 ‘나눔부스’도 운영돼 따뜻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 외국인 경상북도 생활 수기 공유대회 수상자들~
둘째 날에는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Global Communication Festival’이 열렸다. 본선에 오른 10명의 유학생은 ‘유학 생활’, ‘취업 도전’, ‘경상북도 정착 이야기’ 등을 주제로 수기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용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교육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해 온 대학.”이라며 “영남대는 품격 있고 매력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며, 세계 속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