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1 오전 10:25:16

▲ 영남대가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남대는 20일 학생회관 정식당에서 ‘제8회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 구성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직원 봉사대와 학생 봉사대로 구성된 YU사회공헌단 봉사대원,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 물품 운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로 손발을 맞추며 약 560kg의 김치를 마련했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겨울철 김장 문화에 익숙한 김치 나눔을 한여름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겨울에 마련해 둔 김치가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은 신선한 김치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겨운 시기다.
영남대는 이 같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공감해 여름철 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계절의 빈틈을 채우는 생활 밀착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대 사회공헌단 홍영은 단장은 “김장철이 아닌 여름에 김치를 담그는 이번 활동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때에 먼저 손을 내밀자는 영남대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사회공헌단을 중심으로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캠퍼스 정화활동, 사랑의 김치 나눔, 지역아동센터 지원, 해외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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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