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7 오전 9:19:23

영남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신입생 적응수업’을 실시한다.
‘신입생 적응수업’은 교차지원 등으로 인해 전공과목에서의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거나 적응이 힘든 경우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 영남대가 지역 대학 최초로 도입한, 이른바 ‘입학 전 보충수업’이다.
올해는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 3과목이 개설되는데, 수학 210명, 물리 137명, 화학 63명 등 총 420명이 입학 전에 미리 총 20시간씩의 보충수업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기초교육대학장 전경희(59세, 생물학과) 교수는 “학과나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대학생활에의 적응 여부는 입학 전후 몇 달 사이에 거의 결정된다. 대학 4년 동안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면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신입생에 대한 대학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대는 오는 26일 자연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과학분야 학력평가시험을 실시하며 그 평가결과는 강의 난이도 조절, 수준별 분반수업 등 신입생들의 전공교육 수강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학과(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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