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8 오전 10:14:58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모형 태양에너지 자동차 대회인 ‘솔라 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계공학부와 전자정보공학부 4학년생 6명으로 구성된 ’머큐리‘팀(팀장 하정우)과 기계공학부 3학년생 5명으로 구성된 ’펠로‘팀(팀장 김태곤)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과 장려상(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솔라 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한 영남대 팀들
‘솔라 카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형 태양에너지 자동차로 트랙주행 및 디자인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는 대회로 고유가, 지구온난화 등으로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특별시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본선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6개 대학 3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행 및 디자인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직접 설계·제작한 회로를 장착해 동력전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머큐리’팀은 스피드, 조향기술, 디자인 등에서 월등한 기술을 보였다.
머큐리팀 하정우 팀장(25세)은 “솔라 카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태양전지의 원리에서부터 동력에너지로의 전환 및 전달과정까지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면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차 태양광 자동차의 상용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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