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국외연수비 등 예산 반납

관련 예산 1억 2,750만원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키로

2020-03-27 오후 1:50:18

▲ 27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경산시의회 의원간담회 모습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27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0년도 의원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전액(12,750만원)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의회는 의원 전원으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다.

 

강수명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본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국외연수비 예산 전액(5250만원)을 반납해 외유성 해외연수의 인식변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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