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취소해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총 47건 시정·권고 조치

2023-06-29 오후 1:14:55

경산시의회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47건의 시정·권고사항이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부서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집행부의 각 부서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감사 결과, 행정사회위원회 27(시정 12, 권고 15), 산업건설위원회 20(시정 10, 권고 10) 등 총 47건을 시정 또는 지적하고 지적한 내용을 결과보고서에 수합해 집행부로 넘겼다.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현장방문에 나서고 있다. 

 

 

지적사항들을 살펴보면 먼저 시의회는 시청 전 부서에 ‘2022년 행정사무 감사 처분 지시 미이행 부서가 많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와 답변 부족’, ‘수의계약 시, 매년 동일업체에 치우친 계약이 많은 점’, ‘명시·사고이월 예산 최소화 방안 검토등을 권고했다.

 

부서별로 살펴보면, 시민소통담당관언론사 홍보비 지급 기준 마련’, ‘경산시 SNS 활용 방안 검토, 감사담당관사업 시행 전 자체 사전절차 검토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고, 기획예산과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방향 설정’, ‘보조금 대상자 선정 절차 개선’, ‘대학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강구등을 제언했다.

 

미래전략과‘Y-star 프로젝트사업 완료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 ‘화장품특화단지의 분양률 제고 방안 마련, 중소벤처기업과는 진량 소각장 주변 주민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징수과고액 체납자의 철저한 관리, 총무과주민자치위원회의 내실화 추진을 권고했고, 평생학습과교육교부금 증가에 따른 지자체 교육경비 조정, 토지정보과부동산중개업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회계과공용차량의 부적절한 이용 방지, 사회복지과사회복지시설 점검 및 철저한 관리’, ‘장애인 일자리 확보 위한 노력’, ‘행사보조금 자부담 비율 조정’, ‘시립 장례식장 및 화장장 조성 검토등을 권고했고, 가족정책과는 폐기물매립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수련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취소’, ‘아이돌봄 서비스 개선등을 시정 또는 권고했다.

 

체육진흥과는 최근 발생한 흔들의자 사고와 관련한 관내 공용 운동기구 점검’, ‘체육시설 위탁관리의 문제 개선,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추진 중인 모노레일 노선 연장, 시립도서관진량도서관 조성 재검토를 요구했다.

 

일자리경제과지역화폐의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공설시장 내 공실점포 활용 방안 검토’, ‘소규모 시장 환경 및 시설 개선’, ‘도시가스업체와의 협조체계 점검 및 수요조사 실시를 촉구했고, 교통행정과버스보조금 투명성 제고’, ‘이륜차 계도 및 단속 방안 마련, 공원녹지과야외 공연장 활성화 방안 마련’, ‘근린공원 음악분수 효율성 제고’, ‘장기 미집행 보상업무 지연 방지등을 권고했다.

 

건설과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남천변 정비 및 장애인 통행 개선 방안 마련, 도시과·건축과·도로철도과중산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내 주차난 해소 방안 및 교통대책 방안 강구’, ‘도로 과속방지턱 전수조사 및 재정비를 요구했고, 농업기술센터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방안 모색’, ‘농업재해보험 홍보 및 가입률 제고 방안 마련’, ‘농산물 직판장 및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행복동물복지치유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 ‘동일 보조사업자 중복 지원 방지등이 시정·권고됐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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