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에 힘 써달라”

[영상소식] 윤기현 경산시의원 5분 발언

2024-02-26 오후 1:21:22





윤기현 시의원은 26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경산시에서 실시한 용역 결과,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 B/C가 최대 1.01까지 나온 만큼, 집행부의 역량을 총동원해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기현 시의원 5분 발언 전문>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은 우리 시의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 핵심사업이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역점사업입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음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기쁨에 그치지 말고, 1·2호선의 순환선 추진을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진량읍은 경산산업단지 조성으로 우리 시 경제의 중심이 되었지만, 교통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경산4산업단지가 분양을 완료하고 안착하게 되면 현재의 교통난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경산IC 대구 방향 진입로가 확장되었고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압량~진량간 919번 지방도 확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향후 진량과 압량 등에 추가 택지 및 산업개발 예정지구를 고려하면 순환철도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도시철도는 일반적인 도로와 달리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고 국토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및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야 실행 가능한 사업이라는 것을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겠지만 2021년에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세부지침이 개정되어 비수도권의 경제적 타당성이 감소하고 정책적 타당성이 증가하였으며 지역균형발전 부분이 향상되어 이번에야말로 순환선 구축의 적기라고 판단됩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에 대한 투자가 매우 부족하여 지역발전 효과가 낮고, 지역 내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는 분석은 우리 시에 유리한 변화입니다. 5차 국토종합계획에서도 연계·협력을 통한 지방광역권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광역교통망에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경북과 대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시작이 바로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우리시에서 경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기본구상용역보고회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이 보고회에서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 B/C가 최대 1.01까지 나온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사업구간이 20에 달하고 사업비가 약 4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공사로, 20를 한꺼번에 하기는 어렵겠지만 우리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번에야말로 경제성을 충족하는 지하철이나 트램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안을 선정하여,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도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가철도망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되어도 넘어야 할 산이 많고 사업이 확정되어도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 또한 본의원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래 기다려주신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우리 경산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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