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 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3개 국책사업 첫 삽...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철도차량부품시험인증지원센터

2017-09-21 오후 3:59:17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조성되는 국책사업인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메티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철도차량부품시험인증지원센터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3개 국책사업(연구기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합동기공식이 21일 열렸다.

 

경산시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는 21일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부품 시험인증지원센터 등 3개 국책사업 합동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설효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착공하는 3개 센터는 신성장산업 분야 기반구축 사업으로 총 사업비 842억원(국비 450, 도비 178, 시비 214)을 투입, 부지면적 28,116(8,505), 건축연면적 10,735(3,247) 규모로 조성된다.
 

       ▲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조감도
 

 

이 가운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92억원(국비 100, 지방비 92)을 들여 부지 4,975(1,505)에 연면적 1,905(576) 규모로 건립되며 지난 5월 착공해 20183월 준공된다.

 

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추고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공인인증,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이 미래 10대 기술로 선정할 만큼 미래산업의 대표 기술이다.
 

      ▲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조감도  
 

 

메디컬융합소재 평가·인증을 지원하게 될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50, 지방비 200)을 들여 부지 16,529(5,000), 연면적 6,830(2,066)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공장동(지하 1/지상 4)GLP시설을 갖춘 연구동(지하 1/지상 3)을 보유하게 되며, 다음 달 착공해 2018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기술고도화, 기술이전,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메디컬융합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 철도차량부품시험인증지원센터 조감도
 

 

마지막으로, 철도차량 부품기술 고도화를 위한 철도차량부품시험인증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입해 부지 6,612(2,000)에 연면적 2,000(604) 규모로 조성되며 20181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동(지상2)과 실험동(지상1)을 갖추게 되며, 철도차량 부품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3개 센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4,084억원, 고용창출 3,514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기관들은 전망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규모(115만평)의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현재 1단계 지구공사 공정률 85%, 산업용지 분양률 55%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면 무선전력전송, 메디컬융합소재, 철도차량 등 신성장산업 기반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해 4차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

 

      ▲ 3개 센터 위치도
 

 

본 사업들을 주관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3개 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의 Scale-up을 이끌고 경북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 대학, 특화센터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현재 운영 중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올해 11월 준공될 융복합센터와 더불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됨은 물론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합동 기공식은 차세대 첨단산업거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기술과 산업간 융합의 거대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첨단산업 거점센터들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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