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오전 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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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량읍 백안리 김운태 씨의 시설하우스에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피었다.
압량읍 백안리 김운태 농가의 시설하우스에서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 농가에서는 2,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썬프레, 신 등 품종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2달여 빠른 5월부터 복숭아를 수확할 예정이다.
난방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노지재배보다 약 두 달가량 앞서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2월 초까지 이어진 저온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복사꽃은 이번 주말 이후부터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태 농장주는 “매년 복숭아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재배 기술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설 하우스에서 자라는 복숭아는 온습도 관리뿐만 아니라 노지 대비 한 단계 높은 영농 기술로 철저히 관리되어, 보다 빠른 시기에 출하된다. 경산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맛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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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