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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산업 김강산 씨 ‘자랑스런 도민상’
파키스탄 출신 귀화 사업가, 도정발전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15-10-22 오후 4:42:10

경산의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사업가인 김강산 씨(35세, ㈜오션산업 대표, 사진)가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김강산 씨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에서 총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지난 2011년 귀화한 후 현재 경산에서 석산기계·플랜트·버스 등 중고품을 수출하는 무역업체 ㈜오션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산과 강이 좋아 이름을 강산으로 지었다는 그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경산은 물론 도내 시·군 곳곳을 돌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 2006년부터 무역업에 종사하며 제47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100만달러 수출탑’, 2014년도 무역의 날 ‘50만달러 수출탑’을 받은 무역역군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씨는 “한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사업이 번창했다.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강산 씨는 오는 23일 고령군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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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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