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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경산 ]
만족과 감사함 그리고 살기 좋은 경산의 재발견
[I LOVE 경산] 최상룡 발행인 - 코로나19가 준 선물
무척 무더운 여름 어느 날 성암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비가 온 후라 더 미끄러울 텐데 조심해야지라며 미끄러운 곳에 당도하니 누군가가 그 단단한 비탈길을 파서 안전한 계단길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고맙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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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경산 ]
코로나19 극복기
[I LOVE 경산]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동호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 기업체 등에서 다량의 양말을 기부해 주었고 엄마손을 잡고 나선 아이들부터 또래 친구들과 용돈을 모아 양말을 산 학생들, 그리고 의료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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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경산 ]
남매지의 여름
[I LOVE 경산] 김영숙 작가
수 개월 동안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사람들이 운동으로 숨통을 틔우고 있다. 아직 완전히 종식되진 않았지만 경산시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 걷고 있는 어느 구간에는 레이저 조명으로 ‘함께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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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경산 ]
두 번째 고향
[I LOVE 경산] 조정이 작가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몇 년이 흘렀다. 삼십 대 중반이었던 나는 지천명이 되었다. 그동안 부모님은 세상을 떠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돌아보면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갔다. 아이들 키우고 어른들 신경 쓰느라 바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