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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리더’의 품격, 천종윤 씨젠 대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기업의 이익보다 우리 사회를 먼저 생각했다”
주인공 천 대표는 경산 출신이다. 용성면에 태어났고 경산 읍내에서 자랐다. 고향 경산은 코로나19로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그는 진단키트 개발로 세계 속에 한국을 우뚝 세웠다.지난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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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아! 이임춘 교장신부님
<제5편> 에필로그
산골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암울했던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선각자·지도자·교육자·사제의 삶을 살아온 신부님은 사람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삶의 모습을 바꾸었으며, 교육사업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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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아! 이임춘 교장신부님
<제4편> 전 생애를 통하여 보여준 환원의 삶
남산동 주교관에 빈소를 마련되었고 11월 27일 남산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엄수되어 성당에서 묘지까지 무학고 학생들이 도열하여 배웅하는 가운데 성직자 묘지에 안장 되었다. 평생 사용한 침대와 손 때 묻은 기도서,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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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아! 이임춘 교장신부님
<제3편> 지역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교 설립과 인재 양성
신부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시도 하면서도 중등학교의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 우리 지역에 신뢰를 받을 만한 중 고등학교가 없어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구로 진학해야 했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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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아! 이임춘 교장신부님
<제2편> 하양성당 주임신부로 하양과 운명적으로 만나다.
6.25 전쟁이 끝나고 2군 사령부에 배속되어 대구 대봉동에서 잠시 선교활동을 하다가 1955년 1월 12일 예편을 하여 그해 5월 1일 이곳 하양 성당 주임신부로 오게 되면서 이 지역과 운명적인 인연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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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아! 이임춘 교장신부님
<제1편> 구룡마을에서 사제가 되기까지
이임춘 펠릭스 교장신부님(1927. 3. 2. ~ 1994. 11. 24.)이 선종하신지 벌써 25년이 되었지만, 신부님의 삶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6.25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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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김향숙 봉사왕, “봉사는 하늘이 내린 축복”
“나로 인해 내 주위가 더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합니다!”
2003년 딸이 다니던 학교 어머니회장을 맡게 되어 학교식당 급식 봉사활동을 하게 됐단다. 은근히 딸들이 공부를 잘했다는 자랑이다. 이때 만난 분의 권유와 꼬임으로 신설 라이온스 총무를 맡게 됐고, 연화원(장애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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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행복나르미’ 장병두 씨
우편집배원, 행복을 배달하며 우리 사회의 안전도 지킵니다!
“매일 같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을 천직으로 여깁니다. 언제부턴가 ‘행복나르미’라고 불러주어 고맙습니다.” ‘우편집배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가가호호에 행복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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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조제숙, 경산시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의 신’이라 불리며 봉사하는 삶이 아름답다!
“파크골프의 신(神)이 경산시 파크골프 붐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이 말은 경산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지난 9월 7일 제6대 경산시파크골프협회장에 취임한 조제숙 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파크골프를 시작한 동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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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경산묘목,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배준우, 경산묘목 뉴리더가 말하는 경산묘목이 나아갈 길
경산시가 우리나라 산업에서 시장점유율(Market share) 1위인 부문이 있다. 바로 묘목산업이다. 경산묘목은 680여 농가가 600여ha의 재배면적에서 3,000만주의 묘목을 생산하여 전국 묘목생산의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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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웹툰 도시 경산 꿈★ 이뤄진다!
조재호 한국만화인협동조합장이 그리는 웹툰 도시 경산
“인공지능(AI)에서 부터 로봇에 이르기까지 제4차 산업혁명 혁명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합니다. 그러나 웹툰 산업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냅니다. 경산시에는 청년이 많습니다. 웹툰 작가 지망생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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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일연선사의 생애와 업적
탄신 813주년, 민족 대서사시 삼국유사를 지은 선사의 생애를 돌아본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야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 - 육당 최남선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지은 것은 “고려 무인정권과 몽골침략으로 고통의 삶을 살고 있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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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계정 옥향주를 아십니까?
최경옥 씨의 20년 인생이 담긴 전통주,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건배주 되다!
“옥향주는 경산시 최초의 지역 특산주로 신선하고 톡특한 맛을 위해 깍고 또 깍은 자인쌀로 빚습니다. 순수 우리 전통주이며 아스파탐 및 일체의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순 우리 쌀과 우리 누룩으로만 빚습니다. 5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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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인생 2막 30년, 뭐하고 살까?
소천도예 천종태 씨가 말하는 인생 2막을 행복하게 사는 법
천종태 씨는 1954년 용성면의 부잣집 맏아들로 태어났다. 용성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어머니의 교육열에 중앙초로, 5학년 때 다시 대구 삼덕초로 전학을 갔다. 마침 삼덕초에 야구부가 있어 야구장에서 볼 보이를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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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경산인]
설총의 가계와 일생
제3회 삼성현학술대회, 발표논문 요약 게제
원효는 일찍이 불가에 귀의하여 불서에 능통하였다. 661년 이후 환속하여 小性居士라고 自號하며 僧俗不二를 실천하였는데, 이 무렵 聰을 낳았다. 총의 어머니는 알 수 없다(향전에는 태종무열왕의 딸 요석궁주라고 하나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