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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0-16 오후 6:03:00

최영조 시장의 2019년 “희망경산 10년 대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명품자족도시 기반구축에 실질적 성과 내겠다!”

기사입력 2019-02-01 오후 1:30:48

지난 2년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경산발전 10대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속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원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산업 기반구축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3선에 성공하여 민선7기 제9대 경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나 2019년 새해를 맞았다.

 

최시장은 3선에 도전하며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의 완성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부터 두드러진 경기침체의 먹구름은 경산의 주력산업을 러스트 벨트로 만들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불러 오는 등 만만찮은 시련을 예고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최 영조 경산시장에게 희망경산 10년 대계와 경산의 현안문제를 물어보는 대담을 가졌다.

 

 

= 기해년 설을 맞았다. 시민과 출향인사들에 대한 설 인사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들의 성원에 늘 감사드린다. 경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설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 드린다.


 

= 3선에 성공한 시장님께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비전으로 제시한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의 핵심은 무엇인가?

 

경산 번영을 위한 100년 대계의 기반을 제 임기 동안 구축하겠다는 뜻이다.

 

방향은 경산 경제를 혁신할 5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기반을 구축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부자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도시 행복도시가 목표이다.

 

추진은 경산발전 10대전략으로 구체화하여 142개 단위과제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 경산발전전략위원회 출범식


 

= ‘경산발전 10대전략중 올해 중점을 두는 부문은?

 

올해는 지난 2년간 추진해 온경산발전 10대전략에 가속도를 높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중점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두겠다.

 

이를 위해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 산업단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멀티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 12만 대학생의 청년 도시답게 경산시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희망창업 오디션 사업화 지원,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이 신개념 일자리창출의 본보기로 주목 받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들이다.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명품자족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으로 획기적인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또한, 금호강 강바람 길 조성, 상방동 일원 경산 센트럴 파크 조성, 압독국 문화유산 정비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서상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

 

 

= 지난해 경산시는 지방재정개혁 평가 대통령상 등 38개 부문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의 주요성과와 올해의 역점사업을 소개해 달라?

 

▲ 2018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지난해 우리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시군평가 경북도 최우수,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최우수,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 등 38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탁월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수준 높은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단위사업 실적들을 살펴보면, 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간 도로를 개통하면서 균형발전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 진행되고 있으며 경산공설시장 현대화 사업도 착공했다.

조산천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고 하양체육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경산수영장을 완공하여 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적리 고분군의 발굴조사를 완료하여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적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자인단오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했으며,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 경산예술제를 함께 치러 예산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큰 성과로는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체계화 및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별 추진협의체를 통합 운영하는 경산발전전략위원회가 발족했다.

 

2019년 올 한 해도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주민참여형 공공서비스 제공, 카카오톡 체납세 납부 상담창구 운영 등으로 시민의 마음을 읽는 감동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아울러 경산지식산업지구의 기계부품특화단지와 첨단메디컬신소재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청색기술 선도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

 

특히, 지역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전략사업인 AMRC ASIA센터 설립과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연내 착공으로 산업구조 개선과 제조업 혁신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

 

 

=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관련 부품제조업이 경기침체로 러스트 벨트가 될 우려가 있다.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 및 구조개선을 촉진할 대책은?

 

▲ 경산1.2일반산업단지 전경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의 등장과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한 산업변혁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 시는 위기를 산업혁신의 기회로 삼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경산의 경제를 혁신할 5대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차세대 자동차 융합 부품산업육성정책들이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제조업의 경쟁력제고와 산업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핵심과제로서 Industry 4.0ICT 핵심기술을 융합한 첨단제조기술 지원과 탄소복합재 경량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탄소제품 성형 기술지원센터 구축 첨단 스마트센서 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기반조성 자동차부품 시험 지역혁신센터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운영 등 다양한 기술개발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면, 산업부 지역거점사업으로 선정된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산4 일반산업단지 내 약 21 (64천평) 규모로 탄소협동화단지를 조성해 자동차부품, 탄소복합재 중심의 탄소기업을 집적화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AMRC ASIA센터 설립을 통해 Industry 4.0중심의 첨단제조기술지원으로 소재개발, 공정혁신을 이루어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확실한 지원기반을 구축하겠다.

 

= GRDP추계자료에 따르면 경산시는 전국 평균이상의 GRDP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1인당 GRDP는 전국평균과 경북평균에도 미달하는 저조한 수준이다. 이 결과는 도시는 성장하지만 시민들은 가난한 도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게 한다. 이러한 원인과 대책은?

 

우리시의 1인당 GRDP가 낮은 원인은 산업구조가 지나치게 중소기업위주로 편중되어 근로자들의 임금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이 있고, 대구시와 연접하여 직주불일치에 따른 소득의 역외유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1인당 GRDP가 낮다는 것은 주민들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도 있으나, 2016년도부터는 우리시의 1인당 GRDP 증가율이 평균보다 높게 나옴으로써 지금처럼 지역발전을 지속하면 머지않아 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

 

대책은 소득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많아 창출하도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산업구조 고도화, 제조업 혁신에 주력하고, 직주불일치를 해소할 명품자족도시 정주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이는 역점을 두고 있는 시정방향과 일치한다.

 



 

= 올해부터 대임지구 공공택지 개발이 본격화 된다. 일부에서는 서민주택 비율이 높은 경산에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로 서민주택 비율이 더 높아져 결국은 정주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영남대 역 인근(천마아트센터 뒤편 4만평 정도)은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아니라,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경산문화광장등 복합문화시설 지구로 개발하여 대임지구는 물론 200만평의 센트럴파크를 살리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대임지구 개발방향에 대한 시의 입장은 ?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는 대평동?임당동 등 일원에 입지한 지구로 대구지하철 2호선 등 대구광역시와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개발 요구 증가와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새 정부의 공공주택 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신혼부부 및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정부의 주택정책에 부응하고 서민주거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20179월 국토교통부에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통해 20187월 지구지정이 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보상 및 기본계획을 실시하여 2023년에 사업을 준공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인근의 영남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조화된 도시기능 보완으로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이 융합된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방안을 모색하여 경북의 랜드마크가 될 명품 공공택지 지구로 만들겠다.

 

= 오는 419일부터 22일까지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을 경산시에서 개최한다.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사항과 특별한 이벤트는?

 

▲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캐릭터 <싸리>
 

 

57회 경북도민체전은 스포츠와 문화, 경제, 관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융복합 체전이라는 목표 아래, 28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역 예술인, 체육인, 대학생, 일반시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도민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민운동장 우레탄 트랙 및 천연잔디 교체를 완료했으며, 이외 26개 종목별경기장도 2월중 보수를 완료하여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완벽히 준비된 도시임을 알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에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비공모사업으로 준비한 스포츠 VR체험관이 도민체전에 맞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시 지역 기업들의 기술로 만들어낸 VR체험관은 VR로 스포츠를 체험하고, 우리 시 관광명소를 영상으로 관람하는 홀로그램존 등 VR, AR, 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로 대회기간 내 스포츠 VR게임대회, 보물찾기 대회, 남매지 낚시게임 대회를 운영한다.

 

또 도민체전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10m규모의 대형풍선 조형물 러버싸리를 남매지 수상에 설치하여 대회분위기 조성하고 주·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전국적으로 이슈화하여 우리 시와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을 널리 알리겠다.

 

이밖에도 이벤트 거리, 테마 포토존, 코스프레 포토이벤트 등 다양한 상설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개막식과 특별체험부스를 만들어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물하겠다.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완벽한 준비를 하여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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