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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시장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보건소·중앙병원 내 선별진료소 찾아 종사자들 격려
기사입력 2020-02-11 오후 1:15:30
▲ 최영조 시장과 안경숙 보건소방이 보건소 로비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11일 오전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중앙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산시보건소를 찾아 로비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과 선별진료소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 11시 10분에는 경산중앙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코로나 관련 대응상황을 브리핑 받고, 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점검했다.
▲ 중앙병원 선별진료소 점검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리적, 사회·경제적 특성상 경산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차분히 감염증의 예방과 대응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 지자체, 영남대를 포함한 도내 11개 대학은 12일 오전 1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와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특히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대응을 논의한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같은 날 오후 경산버스(주),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산시지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중교통 방역체계와 대응책을 점검한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그래서 시의 대책은 뭔가요..?힘써달라는게 대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