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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23:00

[김미선 원장의 피부미용 이야기]
당신이 미처 몰랐던 뷰티 실수

기사입력 2007-02-24 오전 10:14:28

▲ 스킨케어5000 경산점 김미선 원장

 

1. 작년에 구입한 자외선 차단제를 올해에도 발랐다.


아뿔싸!!! 작년에 구입한 자외선 차단제를 지금까지 쓰고 있다는 것부터가 잘못된 일.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사용해야 하는 필수 데일리 케어 아이템이므로, 매일매일 부지런히 발랐다면 작년에 사용하던 제품은 이미 바닥이 났어야 옳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외선 차단제가 화장대 한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당장 버릴 것. 일단 개봉한 제품의 경우 제품 자체에 표시되어 있는 유통기한이나 개봉 후의 유통기한을 의미하는 화장품 크림모양의 일러스트 안에 적힌 '12M‘ 등의 숫자를 참고하여 판단하는 것이 옳다.


작년에 구입했으나 개봉하지 않은 새 제품의 경우 보통 제조일로 부터 2년 이상 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먼지나 미생물로 부터 제품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 후에는 항상 뚜껑을 바르게 닫았는지 확인하고,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덜어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밖에 있을 때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


자외선은 크게 UVB 와 UVA로 나뉘는데, 실내에 있다면 UVB로부터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UVA로 부터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놀랍게도 UVA 는 두꺼운 유리창을 투과하며, 두꺼운 옷도 투과하는 막강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 또 하나 우리가 몰랐던 엄청난 사실! 가정이든 사무실이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에 대표적인 생활 자외선의 하나인 할로겐 등이 있다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구름 낀 날의 자외선 강도는 맑은 날의 50%, 안개 낀 날은 100% 이므로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특히 파장이 긴 UVA 는 날씨가 흐리건 실내에 있건 그 강도가 많이 감소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르기 시작하면 꾸준히 매일 매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 갑자기 중지하면 피부 보호막이 무너지면서 평소 바르지 않던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피부미용 상담 : SKIN CARE 5000 경산점 T. 053)8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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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기자(pm09p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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