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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봄철 황사 돼지 고기로 잡는다

기사입력 2007-03-03 오전 10:25:38

정기섭취땐 납 , 카드뮴 감소

체네 중금속 배출 효과 입증

 

황사의 천적으로 돼지고기가 주목받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위성에서본 황사현상!

 

연구팀은 치과 기공소, 엔진부품공장, 피혁가공공장 등 3개 작업장에 근무하는 58명에게 6주동안 매주 2~3차례, 100~150g의 돼지고기를 제육볶음, 돈가스, 갈비 등의 형태로 제공하면서 이들의 혈액과 소변검사를 통해 신기능 지표와 혈청 지질 농도 등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요리를 섭취한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납과 카드뮴 농도가 섭취 전에 비해 납은 약2%, 카드뮴은 9%가량 각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가 체내 먼지나 중금속 해독에 좋다는 속설은 있지만, 과학적인 연구는 미미한 상태였다. 하지만 돼지고기 지방의 녹는점이 체온보다 낮아 체내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해 준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또 1998년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국에서도 인위적으로 납과 카드뮴을 투여한 실험용 쥐에게 돼지고기를 첨가한 사료를 먹게 했을 때 체내의 납과 카드뮴의 축적량이 감소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연구팀을 이끈 한찬규 박사는 "이번 연구는 과학적으로는 대조군을 두고 다른 음식물을 통제했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면서"그러나 돼지고기가 유해환경 내 근로자는 물론 황사와 미세먼지 등 오염에 노출된 일반이애개도 유익한 식품이라는 점은 입증됐다"고 주장 하였다.

(제공=포항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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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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