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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싱싱한 봄을 먹자!!
기사입력 2007-03-28 오전 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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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일 한의원장 |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싱싱한 봄을 먹자!
흔히들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제철 음식 먹기’를 말하곤 합니다.
봄에는 갖가지 봄나물로 부족해진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 입맛이 떨어지는 증상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입맛이 없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봄에는 무엇보다 비타민이 특효입니다. 쑥, 달래, 냉이, 두릅 등 제철을 맞아 한껏 싱싱함을 자랑하는 봄나물은 비타민뿐만 아니라 무기질,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를 두루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데도 그만입니다.
봄나물의 대표 ‘냉이’
냉이는 한방에서 소화제나 지사제로 이용할 만큼 위나 장에 좋고 간 기능을 도와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눈을 맑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유독 춘곤증을 느낀다면 냉이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기를 보하는 ‘달래’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맛이 있으며, 비타민C를 비롯해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양기를 보강, 성욕을 왕성하게 하므로 남성에게 좋은 봄나물입니다.
스트레스에는 ‘두릅’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두릅의 쓴맛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많아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성에게 특히 좋은 ‘쑥’
쑥에는 비타민C가 많아 감기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해열과 해독, 혈압강하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쑥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복통과 자궁출혈, 생리통 등에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목, 근육, 관절에 좋은 ‘취나물’
취나물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 두통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때 장복하면 효과적입니다.
※ 김현일 한의원 T. 053) 8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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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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