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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알아야 예방할 수 있다!
[건강상식]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
기사입력 2012-05-08 오전 9:12:19
천식(喘息, asthma)은 간헐적으로 숨이 가쁘고 헐떡이며 기침을 하는 만성 질환으로 발작이 일어났을 때는 기도(氣道)의 벽(근육)이 수축하여 경련을 일으키고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며 다량의 가래가 생기는 질환이다.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기관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세균의 침입으로 생기기도 하며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잘못되어 생기기도 한다. 천식은 보통 가족성 경향이 있고, 어느 인종에게나 나타나며 남녀의 발병빈도가 비슷하다.
천식은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기인하여 발생하는데, 특히 기도를 좁게 만들어 공기의 이동을 원활하지 못하게 통로를 수축시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런 증상은 특히 숨을 내쉴 때 더욱 심하다. 천식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어린 시절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지속된 경우이다.
- 천식발작
천식은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1시간 반에서 몇 시간 정도까지 지속된다. 천식발작 환자는 기관지를 넓히고 점액선의 분비를 억제하는 물질이 원인이다.
즉, 신경 전달물질의 하나로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박동수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키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 일명 아드레날린<adrenaline>)이라고 하는 물질을 코로 들이마시게 하거나 주사해서 치료한다.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지속적인 천식증상을 지연성 천식이라 한다.
천식은 가슴이 조여오고, 숨을 내쉴 때 힘이 드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밤에 더욱 악화된다. 또는 호흡 시 들리는 휘파람 소리 같은 천식 음이 나며, 기침과 가래가 나고, 심할 경우에는 입술 주위가 파랗게 변색되는 청색증이 나타나며 땀이 많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환자가 피로나 영양실조로 약해지거나 산소 소비량이 아주 적을 때 또는 폐에 공기가 차면 천식발작이 지속되는데 자주 발작하면 위험하다.
- 치료법과 처치법
천식 음이 처음으로 나타나면 약물을 복용하거나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는데, 1회 흡입한 뒤 15~20분을 기다린 후 필요시 다시 반복한다. 만약 의사가 지시한 대로 따랐으나 경과가 좋지 않았을 때(호흡곤란으로 대화가 불가능, 기관지 확장제를 너무 자주사용, 입술에 청색증)는 침착성을 유지하고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한다.
병원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고, 분무기를 통해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하며, 스테로이드제(경구용 혹은 주사)를 투여한다. 또한 항생제를 투여하여 흉부 감염을 치료하며, 기관지를 막고 있는 점액을 제거할 수 있는 물리요법을 권하며, 항염증제를 장기간 처방하여 치료한다.
또한 급 발작 시 대처하는 요령과 여러 가지의 흡입기구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환자 스스로 자신의 천식을 검진할 수 있는 기구 사용법을 알려준다.
- 원인과 예방법
천식은 자극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염증 그리고 기도의 수축으로 인해 생긴다. 천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동물의 털, 먼지, 특정 음식이나 약물, 진드기,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때문에 생긴다.
특히, 기관지염, 감기, 기침, 축농증 등과 같은 바이러스 혹은 세균 감염, 매연, 헤어스프레이, 담배연기 등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 감정적 스트레스로 인한 지나친 흥분, 과도한 운동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생긴다.
천식의 예방치료법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서 막아주는 것이다. 외인성천식(알레르기반응)은 보통 30대 이전에 자주 나타나고 내인성천식(세균침입)은 좀더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천식성인 사람은 온도나 습도가 갑자기 바뀌거나 힘든 일을 한 후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냄새를 맡을 때 또는 담배를 피울 때도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담배를 끊고, 천식 발작의 빈도 및 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하며, 운동을 해서 심폐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봄철황사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담배를 피하고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다. 또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까이하지 않고, 실내외에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늘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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