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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고민, 혼전에 해결해야~
[이영진의 성클리닉]
기사입력 2012-05-30 오후 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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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서는 부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재혼율도 덩달아 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여성의 삶’ 조사에 따르면 결혼하는 커플 4쌍 중 1쌍은 부부 중에 최소한 어느 한 쪽이 이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한 결혼정보회사가 재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3.1%가 ‘당당히 재혼식을 올리겠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재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예전과는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재혼 남성의 경우 오랜 기간의 독신생활로 성기능이 크게 감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조루나 발기 장애 등 말 못할 고민이 있을 수 있다. ‘힘 못쓰는’ 남성들에 가장 흔한 것이 조루다.
조루증상이 있을 경우, 배부신경(발기에 관여하는 신경)의 일부를 솎아줌으로써 음경에서 귀두로 가는 신경을 둔하게 하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등 약 10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을 통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음경 확대술에 관한 과장 광고가 넘쳐나면서 ‘강한 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도 크다. 그러나 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클 수 있는 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만일 수술이 잘못되면 오히려 발기부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음경확대수술법으로 필자가 운영하는 곳에서는 기존의 대체진피시술에 상피세포촉진물질인 EGF를 추가하여 시술하는 세포활성 음경 확대술을 시행하고 있다.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간혹 성생활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터놓고 얘기하면 웬만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한결 같은 지적이다.
그래도 밤이 괴로우면 병원을 찾아가 근본적인 치료책에 대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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