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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모기 주의하세요!”
해외유입 치쿤구니야열 환자 국내 첫 확인
기사입력 2013-08-08 오전 9:38:03
아프리카와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가철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29일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에서 수행한 실험실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전라도에서 치쿤구니야열 감염이 최종 확인됐다. 국내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처음이며, 역학조사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주요 임상증상은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며 잠복기는 1~12일이다.
치쿤구니야열은 예방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나 대증치료 시 대부분 회복되며 사망률은 극히 낮다. 특히, 해외 유행지역 여행 시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서용덕 경산시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이며, 유행지에서 외출 할 때는 곤충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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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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