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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폭염 속 노년층 ‘대상포진’ 조심해야~
과로 피하고 스트레스 줄이는 노력 필요

기사입력 2013-08-14 오전 9:07:02

경산시는 7~9월 대상포진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중·고령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상포진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41만천,273명에서 2012년 57만3천36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보면 2012년 기준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건강보험적용인구 10만 명당 1천155명이며, 연령대별로는 70대(2천601명), 60대(2천463명), 80대 이상(2천249명), 50대(1천925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다시 활성화되어 신경을 따라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요인으로는 고령, 외상, 종양이나 혈액암 등이 있다.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한쪽으로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물집이고 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한 경향을 보이고 노령 환자의 경우 약 절반 정도에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대상포진은 전염병이 아니라서 특별한 계절적 요인이 있는 질환이 아니다. 그러나 여름철 ‘대상포진’ 증가이유는 더위로 인해(잠을 못 이루는 등) 체력이 떨어져서 대상포진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대상포진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고령으로 나이가 많을 수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이 감소하는 만성 질환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체력 보충이나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60대 이상은 ‘대상포진’의 예방법으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규칙적인 수분 섭취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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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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