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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비뇨기과에서 가장 궁금한 1위는??
[이영진의 性클리닉]

기사입력 2014-01-29 오전 9:50:04

 

 

 

 

 

 

 

 

 

 

 

비뇨기과라는 진료과목의 특성상 많은 환자들은 실제적으로 비뇨기과를 내원하기 보다는 본인이 앓고 있거나 궁금한 비뇨기과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서 온라인상담 등을 통해서 먼저 궁금증을 알아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모든 진료과목에 대한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비뇨기과 영역에 대한 상담은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이닥 선정 네이버 지식인 공식답변의 대구 코넬 비뇨기과 원장 이영진이 공식답변의 위촉 후 답변한 네이버 지식인에 오른 내용중 분류가 가능하고, 답변이 완료된 질문 총 392,099건을 통계해본 결과

 

(2009년 1월 - 2013년 12월).

1위 자위상담 107,492건 (27.5%) 2위 정액상담 86,811건 (22.1%) 3위 포경수술 61,383건 (15.7%) 4위 성병상담 33,421건 (8.5%) 5위 전립선염 29,521건 (7.5%) 6위 조루증 26,323건 (6.7%) 7위 발기부전 18,885건 (4.8%) 8위 혈뇨 및 배뇨장애 14,605건 (3.7%) 9위 확대상담 10,654건 (2.7%) 10위 정계정맥류 3,004건 (0.8%)

 

네티즌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비뇨기과 지식1위는 바로 자위행위에 대한 상담이었다.

 

자위행위는 자신의 성기를 자극해 오르가슴에 이르도록 하는 행위이다. 주로 손을 사용하지만 인공 성기 등의 자위를 돕는 도구를 쓰는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자위행위는 20세기 전반기까지 금기시 되어 왔던 성행위였다.

 

그러나 1940대 후반부터 1950대 초기까지 Kinsey 등은 인간의 자위행동에 대한 대단위 연구를 시도했으며 이 연구에서는 5천300명의 남성 중 96%, 2천675명의 여성 중 62%가 그들의 전 생애 중 자위행위를 경험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보고는 자위행위는 일반적인 정상인들 사이에서 매우 보편적인 성행위라는 것을 지지한다.

 

그 후, Atwood와 Gagnon 등(1987)은 10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 남성 중 88%, 여성 중 40%가 이미 고교시절에 자위행위를 경험해보았으며 그 빈도가 대학에 와서도 변함이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자위는 극히 정상적인 생리현상인 것이다. 최근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남녀의 90% 이상이 자위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했다.

 

미혼이거나 섹스파트너가 없는 경우에는 자위는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죄의식 또는 건강에 문제없을까 하는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자위행위와 성교는 가장 흔한 성적 행위이나 이들은 상호 배제적이지 않다. 이를테면, 많은 이들은 상대가 자위하는 것을 서로 바라보며 자극을 받는다.

 

어떤 이들은 성교로는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하며 오직 자위를 통해서만 오르가슴에 다다를 수 있다. 자위는 남녀가 자신의 손 등으로 성기에 자극을 가해 쾌감을 느끼는 행동을 말한다. 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긴 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행위다.

 

파트너가 없긴 하지만 섹스를 할 때처럼 여러 조건이 좋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위다. 혹자는 스스로 신음소리를 내기도 하고 거울이나 향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자기만의 최상의 조건을 만든다.

 

하지만 자위를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세다. 자위를 하고나면 몸이 뻐근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세가 안 좋았기 때문이다.

 

남성은 자세가 바르지 못해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고 여성은 하체에 힘을 너무 주게 되면서 아래쪽 근육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위 시 바른 자세가 곧 쾌감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

 

자위는 자신이 원할 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고 자기 스스로 성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상황이나 개인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 맞는 조건과 자세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모두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자위를 찾는다.

 

그러나 너무 잦은 자위행위는 곧 실제 성관계의 성적 흥분의 정도가 크게 떨어지도록 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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