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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에도 지켜야 하는 ‘으리~’
[이영진의 性클리닉]
기사입력 2014-07-11 오전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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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 열풍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가 재난과 각종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인 의리를 강조하게 되는 신드롬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의리는 이처럼 사회관계나 인간관계에서만 강조되어야 하는 항목일 뿐만 아니라, 남녀의 부부관계에서도 반드시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이 비뇨기과 전문의로서의 생각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남성이 성관계시에 지켜야 할 의리를 열거하니 반드시 부부관계의 의리남이 되도록 하자.
●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절대 먼저 남성이 사정을 하지 마라. 여성의 오르가즘은 남성이 느끼는 오르가즘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극치감이다.
그러한, 극치감을 느끼게 해주지 못하고 남성만 먼저 느끼고 마는 경우는 그야말로 여성이 강한 성적 실망을 느낄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 성관계 중에도 반드시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어야 한다. 성관계 후에는 사랑해, 좋았어, 등의 부드러운 사랑의 대화를 해주어야 한다. 그냥 아무런 사랑의 속삭임 없는 성관계는 부부관계의 의리를 급격하게 저하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 남성이 독단적으로 여성의 성감대를 판단해서 성행위를 하지 마라. 항상 성감대를 터치한 후에는 좋았어, 괜찮았어 등으로 상대방이 좋아하는지는 확인 후 성행위를 진행하도록 해라. 여성의 반응을 확인하지 않는 독단적인 성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 항상 똑같은 체위로 항상 똑같은 형태의 성행위는 이제 그만! 체위의 변화나 성행위의 변화 없이 항상 그대로 진행되는 관계는 여성으로 하여금 지루함과 쾌감의 저하를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편식이 좋지 않듯이 성행위에서도 같은 체위의 반복은 피해야 한다.
● 음주, 흡연은 발기부전, 조루증 등의 성기능저하의 직접적인 원인도 되지만, 성행위 시에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가장 좋지 않는 습관.
술 냄새 풀풀 풍기고, 담배 냄새 나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게 되면 여성은 성관계에 따른 좋은 느낌이 급격히 감소하게 됨은 물론이고, 좋아야 할 추억이 오히려 지독한 술 냄새, 담배냄새의 좋지 않는 기억으로만 남을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 남성은 항상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 잘해서 여성이 성관계를 원할때에 아무런 문제없이 수행되도록 평상시 노력을 해야 한다.
여성이 그토록 원할 때 발기부전이 있거나, 조루증이 생겨서 여성과의 성행위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 그러한 상태는 그야말로 부부관계의 의리가 도저히 형성 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조루증이 있는 경우에는 조루약물주입술, 발기부전이 있는 경우에는 경구용약, 음경왜소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음경확대시술로서 성기능을 회복하여, 여성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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