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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적정시기, 조금 늦어질 듯
경북남부권, 12월 중순 ~ 12월 하순 전망
기사입력 2014-11-06 오후 4:44:00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때는 안동 등 경북북부내륙지방은 11월 하순, 구미 등 경북중남부내륙지방은 12월 상순, 대구 등 경북남부지방과 포항 등 경북동해안지방은 12월 중순에서 하순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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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하순과 12월 중순경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보다 2 ~ 8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 주요도시 김장시기 예상일(평년차)
- 대구 : 12월 13일(+8일)
- 안동 : 11월 28일(+2일)
- 울진 : 12월 15일(+2일)
- 포항 : 12월 27일(+3일)
- 구미 : 12월 1일(+3일)
지난해에는 12월 상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8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 김장 적정 시기는 평년보다는 늦지만 작년보다는 4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첫째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매일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참고하여 김장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평균기온이 4℃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기상청의 동네예보, 중기예보, 1개월 전망, 평년값을 근거로 산출된다.
이보다 기온이 높을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 어렵다. 요즘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김장 적정시기가 대체로 늦춰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김치냉장고 보급이 확산되어 날씨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으므로 기상청의 김장 적정시기 예상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하는 김치지수 등을 활용하여 김장시기를 결정하면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나 농협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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