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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3-19 오후 4:28:00

성암산·백자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모기,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9-03-08 오전 8:31:09

경산시는 야외 활동이 잦은 봄철을 맞아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암산, 백자산 등산로 입구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설치했다.

 

해충기피제란 모기나 진드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 진드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해 피부나 옷에 뿌려 모기, 진드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내장돼 있다. 작동 방법은 설치된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노즐의 손잡이 버튼을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된다. 1회 분사 시 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으로 작동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충전식 야간 등이 부착돼 야간 등산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얼굴에는 절대 분사하지 않아야 하며 주로 팔, 다리 등 피부나 옷에 뿌려서 사용해야 한다. 이 때 상처 부위나 햇볕에 타서 약해진 피부에 바르지 않으며, 오랜 시간 피부에 남아 있으면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피부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옷이나 양말 등에 뿌린 경우에는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 주어야 한다. 드물지만 피부에 이상 반응이 있을 시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은 예방 백신이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기피제 사용과 더불어 야외활동 후에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 또는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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