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09-29 오후 5:58:00

양지요양병원 ‘비접촉 안심 면회실’ 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환자와 가족들 반겨

기사입력 2020-06-23 오후 4:58:46

▲ 양지요양병원이 개설한 비접촉 안심 면회실에서 이 병원 환자와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옥산동 소재 양지요양병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입원환자들의 가족면회를 지원하기 위해 안심 면회실을 설치했다.

 

양지요양병원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가족들과의 면회를 통제해왔으나 장기 입원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비접촉 특별 면회실을 열게 된 것이다.

 

안심 면회실은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 가림막을 두고 마이크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1회 허용 면회시간은 15, 허용인원은 3인으로 제약하고 매 15분씩 소독시간을 갖는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미정 양지요양병원 간호부장은 장기 면회금지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배려로 안심 면회실을 개설하게 됐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소독 등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환자 가족은 그동안 면회를 하지 못해 불안했다. 안심면회실을 통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었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요양병원에 비접촉 특별 면회실을 설치한 것은 양지요양병원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